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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고 받지 않았다" 조국의 이 한마디…文정부 운명 가른다
3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조국 민정수석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"물론 저는 당시에 전혀 보고받지 않았습니다"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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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둘째주…‘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?’
■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. 환영과 반대의 남·남 갈등만 있었다.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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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·용인·고양·창원 '특례시' 된다…서울시는 정무부시장 3명 임명 가능
주민의 지방자치 참여가 법적으로 보장되고 지자체의 자치권 확대,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바향으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다.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(오른쪽)이 30일 경주 화백컨벤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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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교 17개국 '외교 고립' 대만, 트럼프가 눈독들인다
━ [이슈추적] 차이잉원 대만 총통(左)ㆍ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右). [중앙포토] ‘양안관계(兩岸關係)’. 중국과 대만의 관계를 일컫는 표현입니다. 물리적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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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끝난 얘기 또?"…'가덕도 신공항' 재추진에 뒤숭숭해진 이곳
통합대구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경북 군위군민들의 현수막. 오른쪽 사진은 대구공항에 착륙하는 여객기 [중앙포토ㆍ뉴스1] "인자(이제) 겨우 두 쪽으로 짜개진(쪼개진) 마을 분위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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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MB-친노 해묵은 ‘원한(怨恨)정치’ 딜레마
노무현 일가 뇌물수수 ‘죄’를 드러낸 이명박 정부의 ‘죄’를 벌하나 책임, 용서, 화해가 연계되는 과거청산이 미래지향적인 해법 2008년 2월 25일 국회앞마당에서 열린 제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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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회의원도 리콜?' 박주민 "국민소환제, 지금 아니면 도입 어렵다"
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. 우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자신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'국민소환제'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. 박 의원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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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만 경북 군위군수 주민소환 청구 무산…정족수 못 채워
김영만 군위군수. [사진 군위군]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이 무산됐다. 통합대구공항(대구공항+K2 군공항)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을 요구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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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 사무, 지방으로 대폭 이양 … 재정·인력도 함께 넘기기로
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“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제1 의무이며 국가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”며 “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여기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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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레밍 망언' 등 물난리 해외연수 도의원 4명, 충북시민단체들에 '탄핵' 당하다
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4일 충북도의회 청사 앞에서 해외연수 도의원들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. [사진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] 수해 와중에 외유성 해외연수로 물의를 빚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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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KTX에 이용객 뺏겨 적자 커졌던 대구공항이 처음 흑자로 탈바꿈한 비결은?
대구국제공항. [중앙포토] 2004년 KTX 개통으로 이용객이 줄어 줄곧 적자를 기록했던 대구국제공항(이하 대구공항)이 지난해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, 올해는 연간 이용객 33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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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항이전 반대 서명인줄 알았다"…군위군수 주민소환 서명한 군민 30% 이의신청
대구통합공항(대구국제공항+K2 군공항) 경북 군위군 이전을 놓고 반대 측 주민들이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전 찬성 측 주민들이 맞대응에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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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체장소환·시위·고소 … TK 주민들 잇단 실력행사 왜?
‘조형물 예산 삭감, 대구공항 이전, 도심공원 개발….’ TK(대구·경북) 곳곳에서 주민들이 기초의회, 자치단체장, 지자체를 상대로 ‘실력행사’를 하고 있다. 집회나 비판 현수막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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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K 주민들은 왜 요즘 심하게 뿔이 나 있나? 기초의원 VS 주민 고소전, 군수 소환까지
'조형물 예산 삭감, 대구공항 이전, 도심공원 개발….' TK(대구·경북) 곳곳에서 주민들이 기초의회, 자치단체장, 지자체를 상대로 '실력행사'를 하고 있다. 집회나 비판 현수막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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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대구공항 이전 갈등, 경북 군위군수 주민소환 운동으로 번졌다
지난 2월 경북 군위군 우보면 한 도로에 대구통합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. 군위=김정석기자 김영만(65)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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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공항 이전갈등 와중에 군위군수 해임 위기…주민들 소환 서명지 선관위에 접수
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서명지가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됐다. 김영만 군위군수. [사진 군위군] 대구국제공항과 K-2 공군기지(이하 통합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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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로 쪼개진 인구 2만4000명 경북 군위군 왜? …군수 소환운동 까지
지난 2월 경북 군위군 우보면 한 도로에 대구통합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. 군위=김정석기자 통합대구공항(민간공항+군공항) 이전을 둘러싸고 인구 2만4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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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입만 열면 남 헐뜯어 술 안 깬 주사파는 홍 전 지사 본인”
더불어민주당이 19일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‘막말’을 쏟아낸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거세게 비판했다. 우상호(사진)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 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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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홍, 언제까지 빨갱이 장사” “대선 때 활용한 친박이 바퀴벌레?”
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 에서 파열음이 생기고 있다. 홍 전 지사 특유의 ‘독불장군’ 스타일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큰 요인이다. 당권 경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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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의 오만 “원, 역량 보이면 난 사퇴 … 그러나 좀 힘들 것”
자유한국당은 7·3 전당대회를 앞두고 19일 제주에서 ‘제주 비전 토크 콘서트’를 열었다. 새 지도부는 영남·호남·충청 등에서 권역별 연설회를 열고 당원투표 70%, 여론조사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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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‘4·19 의미’ 되찾겠다던 홍준표 … 측근들은 주민소환 서명 조작
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지난 대선 때 4·19 혁명 제57주년을 맞아 “4·19 혁명의 본래 의미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당시 서울 수유동 국립 4·19 민주묘지를 찾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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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정부 지원 약속 … 통합대구공항, 난기류 뚫고 순항할까
군과 민간이 같은 활주로를 쓰는 대구국제공항. 이전 문제로 TK의 ‘뜨거운 감자’로 부상했다. [중앙포토]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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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K 뜨거운 감자 통합대구공항 이전 "하는교 마는교?"
대구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대구국제공항 전경. [중앙포토]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이전 정부 시절 추진됐던 정책들이 대거 '유턴'하고 있다.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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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 유치 반대 주민들 김영만 군위군수 '주민소환’ 추진
경북 군위군 우보면 한 도로에 대구통합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들이 걸려 있는 모습. 군위=김정석기자 대구공항과 K-2 군공항 유치에 반대하는 경북 군위군 주민들이 김